[충청일보 김은영기자]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창립총회와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서  성안지구대 민복기 경위가 직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274명이 가입했다.
직장협의회는 경찰관의 근무환경 개선 및 소속 공무원의 고충과 인권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신희웅 상당경찰서장은 "직원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대변하고 경찰조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민 직장협의회 회장은 "직원들의 권익보호를 통해 직장 내 올바른 직장문화가 정착돼 시민들에게 더욱 봉사하는 직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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