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상담건수 9만 4천여 건 달해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컨텍센터를 '공주시 콜센터'(☏041-840-3800)로'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컨텍'이란 용어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아 잘 모르는 시민이 많아 보다 시민 친화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SNS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자체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직관적 의미인 '공주시 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확정했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시정 정보 제공과 신속한 민원 상담을 통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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