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과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구호물품을 운송차량에 싣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농협재단이 충북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을 지원한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집계된 충북 이재민은 약 314가구이다.

이번 구호품은 320상자가 마련됐다.

즉석밥, 라면, 마스크, 세면도구 등 12품목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구호품은 진천군, 음성군,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5개 시군에 보내질 예정이다.

농협재단은 농협중앙회가 설립한 사회공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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