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만원대인 LU시스템 무명 독지가가 대전마케팅공사를 통해 기부
- 신체활동을 동반한 게임형 프로그램 1석 5조의 학습효과

▲ 대전마케팅공사-대전사랑메세나,  대전가원학교 첨단 교육시설 지원
▲ 대전마케팅공사-대전사랑메세나, 대전가원학교 첨단 교육시설 지원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사랑메세나(회장 김진혁)가 첨단교육시스템인 LU를 가원학교에 대전 최초로 설치한다.

학생들의 과학교육, 문화활동 지원하는 LU시스템은 교과학습 내용을 게임형의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신체활동을 동반한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흥미 유발, 교과학습, 정서 순화, 집중력 향상과 그룹별 활동이 점수화되는 특성도 있어 1석 5조의 학습효과는 물론 협업심도 키울 수 있다.

5000만원대인 이 시스템은 무명의 독지가가 대전마케팅공사를 통해 기부했다. 여기에 추가로 소요되는 고사양 레이저프로젝터는 대전사랑 메세나에서 기부한 300만으로 구입·설치한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 LU시스템 설치로 가원학교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공사 전 임직원과 지역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기관과 협력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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