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청소년시설 운영의 활성화와 청소년 수련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청소년지도사 인력풀 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처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 최영희)가 주최하고 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지도사 인력풀 사업은 1·2·3급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로 구성해 직무연수를 통해 실무경력을 높여 운영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국 민간청소년수련시설에 도움을 주고 상대적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수련원은 청소년지도사 인력풀 사업의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청소년지도사 10명을 추가 배치한다.

1차 심사를 마친 청소년 지도사 10명은 10일부터 14일까지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직무연수를 거쳐 전국 수련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청소년에게 공동체 함양과 협동심 등을 길러줄 수 있는 수련프로그램으로 △문화감성영역(풍물,댄스,공예,모둠북,연극,마술,도자기,택견) △모험개척영역(오리엔티어링, 첼린지활동, 태권무,락권,헬스로빅) △놀이문화영역(공동체놀이,명랑운동회,문화발표) △심성활동영역( 심리극,장애체험활동,역할극,리더십활동,수화) △ 환경활동영역(숲체험,자연공작,산림욕,생태체험) 등 청소년지도사 인력풀 배치를 희망하는 청소년시설 및 단체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nyc.or.kr)를 통해 관련정보와 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연수수련팀 장호남 (041-620-7764)로 연락하면 된다. /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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