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최초 팁스 운영사인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ㆍ한권희)는 1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마루나비 이벤트홀에서 최근 2021 1회 충청남도 고등학생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34개팀이 참여해 최종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아이디어 발굴 강의, 발표준비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화 모델을 수정ㆍ보완하며 대회를 치렀다.

경진대회 수상은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주행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한 천안월봉고 We Car팀이 대상으로 선정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밖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상은 한국식품과학고 CleRiver,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상은 논산쌘뽈여자고 누구보다, JB벤처스 대표상은 천안여자상업고 플마가 각각 수여됐다.

JB벤처스 유상훈 대표는 "참여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가 끝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창업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충남도 내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확산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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