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예체험, 저학년·고학년 각각 10명씩 모집
"의미 있는 공예체험으로 나라의 소중함을 느껴보아요"
한밭교육박물관이 초등학생 대상 '8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토요박물관학교는 한밭교육박물관이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대상자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안중근 인물탐구책 만들기, 독립운동연표책 만들기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예체험을 준비했고, 8월 14일 저학년(1~2학년) 10명과 28일 고학년(3~6학년) 10명을 구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9~11일 오후 5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3일 오후 2시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 또는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042-670-2214)로 확인하면 된다.
전상길 관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아이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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