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정 대표 '디자인창조(주)', '무인카페 DREAM'으로 두 배의 나눔

충남적십자사가 9일 아산시 장존동에 위치한 디자인창조(주)(대표 주희정)을 씀씀이가 바른기업 280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자인창조(주)는 2009년 '아침을 여는 창조적인 건축회사'라는 모티브 하에 창립하여 건설, 실내건축업, 리모델링 및 시공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주희정 대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수석부회장, 한국리모델링협회 충청지회 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평소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충남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무를 역임하고 있는 주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수익의 일부를 조금이라도 베풀고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가입을 결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같은 건물에서 주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무인카페 DREAM' 역시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명패' 캠페인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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