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원, 차세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통해 차세대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오는 8월 16일까지 접수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충북 로컬 콘텐츠를 가상공간에서 실현시키기 위한 메타버스 전문 창작자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창작지원 및 마케팅 지원 등 모두 1800만원 규모의 지원금과 메타버스(제페토) 맵 디자인 설계부터 개설까지 전 과정의 특화 교육 또한 무료로 지원한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콘텐츠 산업은 가장 민감하고 빠른 변화가 요구되는 산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과 일상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으로 바뀌었고, 또 새롭게 변화돼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과기원은 지난해부터 비대면 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뉴노멀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지역 중심의 위기관리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전략이자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및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팀(☏043-210-0853)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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