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육아종합지원센터·장관어린이집 등 2곳
운영·건강·안전 관리·프로그램 운영현황 등

▲ 충북 진천군 공직자가 18일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충북 진천군 공직자가 18일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18일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인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관어린이집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뿐만 아니라 가정양육 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날 충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이들 시설에 대한 △운영 관리 △건강·안전 관리 △부모와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실내 공간, 장난감, 화장실, 목욕실, 보육실 등 청결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시간제보육에 대한 육아맘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 보육자 입장과 시선에서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며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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