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37세대 내년 7월 입주 예정

LH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20일부터 9월2일까지 증평송산A-5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용면적 29㎡(155세대), 37㎡(67세대), 46㎡(115세대) 총 337세대로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29㎡ 기준 보증금 827만1000원에 월임대료 16만6000원으로 시중시세보다 저렴하며, 보증금 추가 납부 시 최대한도 기준 월임대료 8만6000원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총 605세대 규모로,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및 증평역·증평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하는 등 충청권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있으며 단지 남측의 보강천을 따라 미루나무숲, 생태탐방데크, 자전거도로 등 친수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시민체육공원, 증평종합스포츠센터, 군립도서관, 증평문화회관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증평군청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행정여건도 우수하다.

국민임대주택의 신청자격은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하며, 3인 가구의 소득 기준은 436만8364원 이하다.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apply.lh.or.k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LH청약센터 앱을 통해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 등에 한해 증평송산LH천년나무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위치한 임대상담소에서 9월1일에 접수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9월2일까지는 진천이월지구 국민·영구·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행복주택 전용면적 16㎡(12세대), 36㎡(24세대) 총 36세대, 국민임대 29㎡(38세대), 36㎡(16세대), 총 54세대, 영구임대 24㎡(12세대) 총 102세대 모집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임대주택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총 170세대(행복 68호, 국민 82호, 영구 20호) 규모로 건설되며, 인근에 장양천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8월 30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천벽암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옆에서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 하소독제 비치 및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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