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림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학생
▲ 박혜림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학생
▲ 임유림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학생
▲ 임유림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학생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 재학생 3명이 한국융합보안학회(KCSA)가 주관한 ‘2021 하계공동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하계공동 학술대회’에서 박혜림·임유림 학생(4년)은 ‘가명정보 활용을 위한 데이터 3법 발전방향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양인모 학생은 ‘OT 환경의 기술유출 대응을 위한 데브섹옵스 구축 방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논문 수상 학생들은 해킹보안학과의 정보보호동아리(P.O.S)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문화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박혜림 학생은 “최근 개인정보에 대한 데이터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한 데이터 3법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준 교수는 “개인정보는 활용과 보호가 함께 발전이 필요한 분야로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전문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 보호분야 전문가로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융합보안학회는 지난 2001년 창립돼 첨단기술과 사이버보안 융합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위협으로부터 국가정보시스템 보안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이다. /음성=김록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