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이 추석상차리기

▲ 인지활동 보도자료 사진
▲ 인지활동 보도자료 사진

충남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센터장 최영자)는 13일 천안 목천읍 권씨(77) 노인을 찾아 추석맞이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지 활동형 프로그램은 치매 극복을 위한 비약물 치료로서 인지자극을 통해 인지가능을 유지시키거나 증진하는 것으로 추석을 맞아 송편만들기와 다식만들기 등 회상활동을 통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안종합재가센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홀로계시는 노인들을 찾아 추석상 차리기 등 회상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설을 기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연락체계를 구축하며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최영자 천안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빈틈없는 돌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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