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市·郡 사업 담당자
시민참여단 멘토 등과
사례 공유·토론 워크숍

충북여성재단이 15일 연 여성친화도시 워크숍에서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TF팀 임정규 팀장이 특화과제 발굴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충북여성재단이 15일 연 여성친화도시 워크숍에서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TF팀 임정규 팀장이 특화과제 발굴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충북여성재단이 1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 및 도내 시·군 여성친화도시 사업 담당자와 시민참여단 멘토 등이 대상인 워크숍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TF팀 임정규 팀장의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특화과제 발굴사례' 공유, '충북형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한 광역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재단 박혜경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충북의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한 광역지자체의 지원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협력해야 할 공무원, 시민참여단 멘토들과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단은 다음달 27일 시민참여단의 활동사례 공유와 참여 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성과보고회에 이어 충북도 여성친화도시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각 시·군별 맞춤형 사업 추진과 네트워크 구축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홍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