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15~16일 2일간 후원물품과 송편키트가 들어간 행복바구니를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15~16일 2일간 후원물품과 송편키트가 들어간 행복바구니를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15~16일 2일간 후원물품과 송편키트가 들어간 행복바구니를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행복바구니는 △증평농협 쌀 4kg △밀레에서 기부한 양말 △인사이드 가게에서 기부한 마스크 등 따뜻한 관심들이 모여 제작됐다. 

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행복바구니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살폈다.

또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송편키트(쌀가루반죽, 송편소)를 함께 전달해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취소된 송편빚기 행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정찬연 증평군 장애인복지관 관장은"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에게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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