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영양관리·치매예방교육 등 제공

▲ 제천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홀몸 노인 돌봄서비스를 위해 치매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홀몸 노인 돌봄서비스를 위해 치매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치매고위험 저소득 홀몸 노인에게 영양관리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하는 ‘마음 톡톡! 두뇌 똑똑! 도시락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펼쳐온 이 사업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수 이영지 지정기탁) 지원으로 추진된다.

복지관은 결식률이 높고 정서 지원이 필요한 노인에게 치매서포터즈(생활지원사)와 제천 대표브랜드 한방 약채락 음식업체를 선정해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서포터즈는 주 1회 방문을 통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두뇌자극 체조와 치매예방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치매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복지관은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 1000명의 노인에게 안전안부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 건강한 노후생활 등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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