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연 樂樂 10월 공연 안내

▲ 찾아가는 공연10월 웹 자보
▲ 찾아가는 공연10월 웹 자보

2021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 사업 樂樂 (Knock Knock)은 도서지역 및 지리적 문화소외 계층 등 전문 문화시설 비 수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수혜기관의 희망 장르를 반영해 공연단체와 매칭하여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0월에는 12일 논산 성동초등학교에서 스트릿댄스 공연단체 코스믹 스페이스의 공연, 13일 당진 정미초등학교에서 한국 대표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의 '퓨전엠씨의 한류 비보이 콘서트' 공연, 21일 홍성 광천초등학교에서 창작그룹 동화의 '나무의 아이', 25일과 27일은 서천 서도초등학교와 부여 은산중학교에서 극단 로기나래의 '우리신화 오늘, 오늘이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인원 제한을 두어 진행하지만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자리가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공연이 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진행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현장은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면서 진행된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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