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리뷰단 운영, 국내·외 13명의 화장품 전문가의 온라인 강의 진행

화장품에 대한 모든 정보가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공식 누리집에 모인다.

충북도는 화장품에 대한 제품정보 및 생생한 후기, 관련 강의 등 다양한 정보를 2021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공식누리집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유튜버들이 뷰티리뷰단을 구성해 참여기업 제품에 대한 사용방법 및 후기를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해 송출하며, 도내 뷰티 관련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기업 제품을 사용해보고 제품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엑스포 누리집(www.osongbeautyexp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뷰티 노하우 등 뷰티 관련 유튜브 영상물을 누리집에 링크해 누리집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뷰티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세계 화장품 연구개발 및 마케팅 전문가들의 명강의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강의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형식으로 이뤄지며, 사전 영상으로 담아낸 e-컨퍼런스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주요 화장품 전문가들의 주제별 강의가 공식 누리집에 매일 순차적으로 게시되고 있으며,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색조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13명의 전문가 강의가 펼쳐진다.

△2021년 화장품 생산트렌드 △화장품 상품 기획 과정 중 고려사항 △한국 병원용 화장품 유통의 과거·현재와 미래 △알리바바 소비재 트렌드 파악 △중국 화장품 정책 변화 △글로벌 소비자들의 뷰티 트렌드 △유럽시장에서의 화장품 유통 전략 △일본 라쿠텐 입점을 통한 이커머스 전략 △인도 화장품 시장 동향 △중국 역직구 시장 공략 △미국 빅 바이어 상담회를 통한 유통 시장 트렌드 파악 △2022 유럽 유통시장의 뉴 트렌드 등을 주제로 화장품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온라인으로 직접 들어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자세한 강의 프로그램은 엑스포 누리집 e-컨퍼런스 섹션에 일자별 시간대별 강의 콘텐츠를 게시하므로 컨퍼런스에 관심 있는 화장품 관련 기업인, 학생은 물론 일반인의 많은 시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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