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안전 위해 보일러·여과설비 교체
충북 충주시 호암동 국민체육센터가 28일부터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휴관한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06년 7월 개관한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헬스장 등 설비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15억6000만원을 들여 보일러 등 각종 기계설비와 수질 개선을 위한 여과설비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김원식 이사장은 "노후 보일러 교체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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