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통해 630명 전달 예정
충남 당진시 적십자봉사관에서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당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전달식이 29일 진행됐다.
현대제철은 작년 4500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를 통해 전달한 것에 이어, 작년 8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나눔 행사 등으로 당진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전달되는 이번 물품은 약 2200만 원 상당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윤동현 당진 부시장과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홍광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장, 박달서 현대제철 상생소통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겨울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63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당진=최근석기자
최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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