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관상 받아

대전시설관리공단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동아리 중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해 청소년동아리사업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공연부분에서 '다솜단미'(청아율), 비공연부분에서 'Finder'(대전대신고등학교)가 전국 최우수 동아리로 인정받아 오는 27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 다솜단미 활동사진
▲ 다솜단미 활동사진

'다솜단미'는 전통 국악기인 해금을 배워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하며 우리 고유의 민속 음악을 계승한다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Finder 활동사진
▲ Finder 활동사진

'Finder'는 수학 기반의 과학, 기술공학 등의 5개 분야를 융합한 STEAM 동아리로 수학과 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진로 탐색을  펼치고 있다.

임재남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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