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개 출전 분임조 중 ‘최우수 분임조상’에 선정

▲ 최근 서울 COEX에서 열린 ‘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대통령 금상과 산자부장관 최우수 분임조상을 수상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청진기 분임조(조장 김희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세아시멘트제공
▲ 최근 서울 COEX에서 열린 ‘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대통령 금상과 산자부장관 최우수 분임조상을 수상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청진기 분임조(조장 김희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세아시멘트제공

아세아시멘트 충북 제천공장이 최근 서울 COEX에서 열린 ‘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대통령 금상과 산자부장관 최우수 분임조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 현장개선 부문에 출전한 아세아시멘트 청진기 분임조(김희철 조장 외 11명)는 ‘소성로 연료 공급공정 개선으로 코크스 투입 중단시간 감소’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아세아시멘트는 시멘트 제조원가 절감으로 인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체 288개 출전 분임조 중 최우수 분임조상까지 받으며 최우수 기업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세아시멘트는 국가품질혁신상 수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2회에 선정되는 등 50년 이상 품질분임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해마다 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와 기술세미나 발표회, 종합생산관리(TPM)·제안·분임조 활동 등을 통해 품질경영과 분임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오는 2026년까지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 국가품질경영상, 품질경영 유공자 선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장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회사의 비전인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2050 탄소중립 정책 목표에 기여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 작업장내 안전사고 제로(O)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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