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1차 시험이 지난 13일 청주 금천중에서 시행됐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14명 선발에 309명이 응시, 2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교사는 80명 선발에 146명이 응시, 1.8대 1, 특수 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54명이 응시해 2.7대 1, 특수 초등 교사는 56명 선발에 161명이 응시해 2.9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별도 선발인 장애 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응시해 0.2대 1, 특수 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1명이 응시해 0.5대 1, 특수 초등 교사는 4명 선발에 3명이 응시해 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인 학교법인 청주가톨릭학원 특수 유치원은 1명 선발에 17명이 응시해 17대1, 특수 초등 교사는 7명 선발에 112명이 응시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실시됐으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 3교시는 기입형, 서술형으로 치러졌다.

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3배수를 선발하며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에 발표한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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