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1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업평가대회와 안보교육을 열었다.

사업평가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설립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내실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열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세계 자유민주연맹 봉사장에 전점순 소이면여성회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에 권혁모 삼성면분회, 소이면여성회 우명옥 △지부회장상에 대소면분회 박필원 고문, 감곡면여성회 박순남 회장, 정병훈 청년회 △지회회장상에 남정우 음성읍분회, 방연자 맹동면여성회, 김동화 삼성면여성회, 박홍규 청년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에 임주빈 분회협의회 회장 △통일부장관상에 배윤미 총무과장 △군수표창장에 조승식 소이면분회 회장, 고경숙 음성읍여성회, 윤종용 청년회 고문 △군의장 표창장에 서병영 원남면분회 회장, 김명희 감곡면여성회, 이혁재 청년회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병칠 지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유총연맹의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여러분들의 모습에서 감사와 감동을 느낀 한해였다”며 “오는 2022년 임인년에도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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