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한국지방교육연구소는 심현기·김지연 전임연구원이 2021년 시·도교육청 조직·정원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전임연구원은 충북대 한국지방교육연구소가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 조직분석·진단 사업에서 국가 수준의 각종 지방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데 기여했다.

지방교육행정기관 조직분석·진단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직관리와 인력운영에 기여한 점, 조직분석 결과가 시·도교육청의 기구와 인력 관리에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데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대 한국지방교육연구소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정책중점연구소로서 200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지방교육 정책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지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교육자치제도, 지방교육행정기관, 지방교육자치역량 분야의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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