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김경수)교원양성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우수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6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했으며 학교는 지난해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교원양성 정원 감축 및 폐지 면제 혜택과 더불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해 특수교사 양성 최고의 전당임을 증명했다.

나사렛대는 특수교육·재활특성화 대학교로 공립특수학교 임용고사 합격률이 매년 전국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학과들 간의 연계융합과 국내·외 기관들과의 협력을 끊임없이 도모하며 특수교육·재활분야의 선도적 역할하고 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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