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 14일 건설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충청북도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 14일 건설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 14일 건설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사업추진 결과보고와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고,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현 임원진을 연임시키기로 의결했다.

윤현우 회장(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잇따라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건설산업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확산될 것이 우려된다"면서 "법 시행을 떠나 여기계신 모든 단체의 회원사가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 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북도건설단체연합회 3대 임원은 윤 회장을 비롯해 우종찬 부회장(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정철희 감사(대한주택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등이며 임기는 2024년 12월31일까지다.

 /이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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