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우수성 ,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 등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조사 및 의견 반영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지도사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비대면 프로그램 전환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중등), 청소년전용공간(청춘1318), 지역연계 활동, 진로체험 프로그램, 책울림 도서공간 운영 등 공주시 청소년시설로서 왕성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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