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가 19일 ㈜예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예람은 오류동에 소재한 IT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예람 강사돈 대표는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 싶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기탁해 준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나눔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2022년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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