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및 충남교육에 대한 비전을 담아"

▲ 이병학 전 충남 교육위원회부의장
▲ 이병학 전 충남 교육위원회부의장

전 충남 교육위원회 이병학부의장이 오는 2월 19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 대 세미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전  부의장은 출판하는 책에서 어린 시절 및 청소년기 성장과정과 교직생활, 그리고 대한민국 및 충남교육에 대한 비전을 담아내고 있다.

1부에서는 풍세 시골마을에서 자라면서 겪은 가족과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에 교육을 위해 살아온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2·3·4부에서는 이병학의 삶과 교육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준 한국과 세계의 존경 받는 인물들에서 본인이 느꼈던 삶의 교훈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5부에서는 이병학이 꿈꾸는 대한민국교육의 미래와 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이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6부에서는 이병학전교육위원회 부의장이 교육을 위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과거를 디딤돌로 앞으로의 충남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부분이 눈에 띤다.

이병학 전 부의장은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오미크론으로 인해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에  개최되는 출판기념회인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보였다.

'이병학의약속'이라는 책자의 제목도 이 전 부의장의 신념인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을 반드시 실천해 보고 싶다고 하는 약속의 의미로 해석된다.

이병학 전 충남 교육위원회 부의장은 천안출신으로 풍세초등학교, 광풍중학교, 천안농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졸업. 복자여자중고등학교 교사로 사회에 진출, 천안시 학원연합회회장, 충남어린이복지재단 부회장, 제3대, 4대 충남 교육위원회 교육위원(3대 전반기 부의장),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선도위원, 충남 해양소년단연맹장, 백석문화대학 외래강사 등을 두루 거쳤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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