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의 학생 상담과 진로지도 역량 강화

▲ ‘교직원 대상 진로코칭 워크숍’ 개최
▲ ‘교직원 대상 진로코칭 워크숍’ 개최

충남대학교가 3일 교직원의 학생 상담과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2차 '교수·직원 대상 진로코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대 학생상담센터는 교직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상담과 진로지도 교육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미래설계 상담, GPS 프로그램 등의 상담 프로그램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월 27일에 진행된 1차 워크숍에서는 김태경 교수(우석대)가 '관심 필요군 학생의 지도와 상담'을 주제로 정신병리, 기분장애, 가정폭력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지도·상담 방법 등을 소개했다.

3일 2차 워크숍에서는 이형국 교수(상명대)가 '역량기반 진로지도와 상담'을 주제로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지도와 상담 사례 교육을 이어갔다.

충남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개인적인 고민, 진로, 학업, 학교생활 등을 교수·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법을 안내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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