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정기총회서 중기부 장관상 수여

▲ 메인비즈 행사(왼쪽 네 번째 조재연 청장)
▲ 메인비즈 행사(왼쪽 네 번째 조재연 청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 22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7개 기업에 중기부장관상과 지방청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지난 2011년 8월 30일 설립인가를 받아 회원기업의 경영혁신 역량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설립됐다.

경영혁신 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전국에 7개의 연합회에 2만313개사와 회원사는 4658개사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518개사가 인증서를 받은 기업과 332개사의 회원사가 있어 전국 대비 7.1%의 회원사가 경영혁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HC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임재상)은 2년 차 매출이 48억원에서 140억으로 성장했으며 보유회사 2개의 기업 매출이 각각 100억원 매출의 탑을 수상했고 선진물류센터 건립 등 물류유통 개선으로 2021년에는 국방부 밀리패스사업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재연 청장은 "2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지역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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