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 지원·자문

충북국제교육원이 4일 서포터즈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이 4일 서포터즈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이 4일 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화의 빛으로 세계를 잇다'가 제목인 이번 발대식에는 세계시민교육, 국제이해교육 등 교육원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도내 고등학생 20명과 교사 10명 등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원 서포터즈는 평화감수성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 실현과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국제교육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과 자문을 한다.

서포터즈는 올 한 해 동안 교육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실효성 검토, 의견 제시 등 수요자 입장에서의 피드백을 다각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원이 프랑스 국제교류와 평화아카데미를 연계해 추진하는 '평화의 빛 프로젝트로 만나는 한·프 청소년' 사업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게 교육원의 설명이다.

오영록 원장은 "서포터즈 네트워크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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