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 지난 30일 8500만원 상당의 반도체 관련 교육훈련장비를 기증했다.

㈜네패스는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을 구축해 대규모 첨단 패키징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기증 받은 장비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3가지다. 향후 반도체 인력 양성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상철 학장 직무대리는 “이번 기증장비를 잘 활용하여 앞으로 지역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반도체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은 2020년부터 ㈜네패스, ㈜네패스라웨, ㈜네패스아크 등 네패스 협력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기업연계 채용예정자 과정 및 재직자 향상과정 등을 통해 반도체 제조 현장 실무자 양성 등에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지역 산업 발전에 발맞춰 ‘반도체 인력 양성센터’ 설립(2024년 9월 준공 예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장미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