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MS 엣지’ 브라우저로 서비스 전환 마쳐

▲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 15일 종료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신 나이스 등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마쳤다.
▲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 15일 종료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신 나이스 등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마쳤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 나이스 등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마쳤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11 기술 지원이 15일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세종교육원은 2021년 하반기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 활용에 대한 영향도 분석 및 대응방안 검토를 마치고, ‘MS 엣지’ 전환 프로그램 개발 및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

이어, ‘MS 엣지’ 전환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전화상담과 원격 지원을 통해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모든 업무용 PC(약 8000대)에 대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조기에 마쳤다.

또 지난 8일에는 교육부 재해복구센터와 연계해 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교육정보시스템의 재해·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했고, 매년 보안 취약점을 분석·평가하는 등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기술지원 종료에 대한 적극 대응 및 모의훈련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정완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