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총장 이승헌) AI융합학과 석광호 학과장이 글로벌메타버스기술협회의 이사로 임명됐다.

24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글로벌메타버스기술협회는 최근 서울 구로구 쉐라톤 호텔에서 창립식을 가지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식인가와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초대 회장은 주남진 스마트시티코리아 대표, 수석부회장은 송동호 소프트온넷 대표가 맡았다.

이사진은 석광호 교수를 비롯해 신영구 월드아이 대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가 임명 됐다.

창립식에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장태철 도지재생안전협회 회장이 참석해 축하와 성공적인 협회 활약을 성원했다.

글로벌메타버스기술협회 사무국은 서울 강서구 마곡밸리에 둥지를 틀었다.

이사로 임명된 석 학과장은 "글로벌메타버스기술협회 초대 이사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우리 대학 AI융합학과가 'AI+X' 인재 양성 및 메타버스 기술, 교육 분야에서 충주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혓다.

주남진 초대 회장은 "교통·안전·관제분야 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시티 구축·설계 관련 기술집약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서 우수기업이 등장하고 성장하는 활동의 중심에 서겠다"며 "출범 원년 협회 활동의 핵심 목표를 메타시티 구축사업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4년제 최초 AI교육 대표학과로 교육부인가 정규 4년제 대학 AI융합 전공의 공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AI+X' 시대를 이끌어 나아갈 AI융합적 사고를 지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천안=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