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김문근 단양군수가 모교인 매포읍 가평초를 방문해 특강을 벌인 뒤 학생. 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30일 김문근 단양군수가 모교인 매포읍 가평초를 방문해 특강을 벌인 뒤 학생. 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30일 모교인 매포읍 가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정과 정성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군수의 어린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와 위인들의 사례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김 군수는 “매 순간 마다 최선을 다하며 꿈과 열정을 갖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가평초는 1974년 전교생 1000명에 육박했으나 최근 3년간 전교생이 20명 이하로 분교 격하될 위기에 처하자 김 군수와 동문들은 교육청과 중앙부처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김 군수는 ‘가평초 살리기 비상대책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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