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후원회 600만원, 다농바이오 100만원

충북 충주시에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와 농업회사법인 ㈜다농바이오는 5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각각 6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가 5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가 5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후원금은 오는 16일 청주·진천에서 열리는 장애인도민체전과 10월 19~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 격려, 오는 23일 충주시장애인체육대회 등 행사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의사와 건설업자, 자영업자 등으로 결성된 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회원 30여 명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길형 장애인체육회장(충주시장)은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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