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11월 29까지 강연

▲ 세종시 다섯 번째 정책아카데미 행정혁신 포스터.
▲ 세종시 다섯 번째 정책아카데미 행정혁신 포스터.

세종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사회 준비를 위해 행정·혁신을 주제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는 연초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환경 △도시 △앎·삶 △경제·사회 △행정·혁신 등 5가지 강의 주제를 선정해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제는 '행정·혁신'이다. 

강좌는 △미래교육 △메타버스 △적극행정 우수사례 △미래변화 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8명의 강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10월 11일 '청렴한 사회를 위한 반부패교육'을 주제로 금홍섭 한남대 교수 강연으로 시작하고, 18일은 이희수 중앙대 교수의 '미래교육 대전환', 25일에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융복합창조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1월 1일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메타버스시대, 바꿔야 할 세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8일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최유성 건국대 선임연구위원, 15일은 '사회적 경제와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의 미래' 주제로 임경수 고산퍼머컬처센터장, 22일은 김선태 충북 충주시 공무원의  '충주시의 SNS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11월 29일 마지막 강의로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그냥 하지 말라 -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강연으로 강좌를 마무리한다.

수강신청은 10월 10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사관리시스템'에서 대면·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 및 우수사례를 통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길 바라고,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인지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팀에 문의하면 된다.(☏044-865-9676·8) 
/세종=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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