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환경·복지 개선 힘쓴 기업 혜택

충북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5~13일까지 '2022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을 공모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을 개선하며 복지와 고용 안정, 노사 상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22일 본협의회를 열어 충주시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위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있다.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22일 본협의회를 열어 충주시 맞춤형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위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있다.

응모하려면 이메일(sortline@naver.com)이나 협의회 사무국(충주시 충인1길 16)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협의회는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이달 안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은 시가 제공하는 기업 지원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참여 기회,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가점, 우수중소기업 우선 추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조길형 위원장(충주시장)은 "협력하는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업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일하기 좋은 충주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