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무용계 발전 및 무용 활성화와 대중화 적극 지원한 공로 

박상돈 천안시장(사진)이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박 시장이 수상한 특별상은 예술인의 꿈과 도전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는 등 무용계 발전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를 천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무용 활성화와 대중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 프로그램 중 전국춤경연대회 등을 통해 무용 인재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무대를 제공하면서 춤과 무용 저변을 확대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춤축제로 발전시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박 시장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주최하는 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022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내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10월 5일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며 "내년 천안시의 위상을 발판 삼아 독립기념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3년 K-컬처 박람회는 8월 11일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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