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수요 증가…22일부터 예약 접수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윤달 개장유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늘나라화장장 화장로 가동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윤2월인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하루 3회 가동하던 일반 화장로(4기)를 4회 가동하고, 하루 1회 가동하던 개장유골 전용화장로(1기)는 3회 가동한다.
예약은 오는 22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1개월 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장유골 전용화장로는 전화(☏ 043-870-7867) 또는 방문 예약만 가능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윤달로 인해 증가한 개장수요를 충족하고, 시민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지속적으로 적극 행정을 확산시켜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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