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보호자는 6개소 체육시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라인롤러장, 배드민턴장, 청주실내빙상장, 영운국민체육센터, 푸르미스포츠센터 등  5개 시설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청주국제테니스장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운기 이사장은 " 1년에 하루 있는 어린이날,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 개방한다"며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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