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무료예방 접종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65세이상 노인, 시설사용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거주지별 분산 접종으로 혼잡을 피하고 민원인을 편의를 도모한다.
일정별로는 8일(월) 대천1동을 시작으로 9일(화) 대천2동, 10일(수) 대천3동, 11일(목) 대천4동 12일(금) 대천5동, 15일(월) 남포면이 해당되며, 읍면은 각 해당 보건지소에서 매일 실시한다. 유료접종은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접종비용은 7,000원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성질환자, 노약자, 영유아 등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사람들의 입원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
안전접종을 위해 생후 6개월 미만 영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심한 과민증상을 보인 사람 및 계란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피해야 한다. /보령=김병철 기자 mplan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