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교류 확대 등 논의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 소속 남북경제교류협력추진단(단장 김혁규 의원)은 2일 남북 경제교류 확대 및 공동협력 방안을 북측과 논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김혁규ㆍ김종률ㆍ김태년ㆍ이광재ㆍ이화영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북 의원단에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 대표이사와 김원창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이 동행했다.

방북단은 평양 등지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민화협 회장, 최승철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주동찬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잇따라 만나 경제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