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최종보고회

▲논산시는 추억의 육군훈련소 병영체험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논산시는 지난 9일 연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육군훈련소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육군훈련소 병영체험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주요안건으로는 그동안 축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축제기간 중 향토음식점 운영방안,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정열 연무읍장은 지난 4월 12일 축제 종합계획을 확정한 후 프로그램별 계약체결, 행사장 기반시설 조성, 축하공연 재해대책 및 교통대책 수립 등 축제 전공정의 약 95%정도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며 향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민홍보와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육군훈련소와 연무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육군본부 취타대·의장대의 화려한 병영퍼레이드를 비롯하여 707 특수임무대의 고공낙하 시범, 육군훈련소 역사관과 생활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테마여행, 야전군용텐트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군 생활을 경험하는 1일 숙영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임종진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개막 10여일을 앞두고 이장·부녀회장·새마을지도자의 연석회의, 행사 주요프로그램을 담당할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실시, 그리고 행사 2일전 육군훈련소와 합동으로 개막식 리허설 등 최종점검을 실시하여 빈틈없는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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