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개 대학 참여 죽전 23일, 천안 24일 각각 열어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단국대학교가 오는 23일과 24일 '진로 및 대입전형 이해 그리고 준비 전략'을 주제로 죽전과 천안캠퍼스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3일 죽전캠퍼스, 24일 천안캠퍼스에서 각각 열리며 전국 주요 대학 31개교가 참여해 각 대학별 맞춤 상담과 함께 고교생들이 대학의 전공별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관심사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위해 각 주제별로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상담부스는 크게 △특강관(대입전형에 관한 이해) △대학관(대학별 전형안내 및 상담) △학생부종합관(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및 상담) △논술관(대학별 논술 안내 및 상담) △진로관(단과대학별 전공 안내 및 상담)으로 구분된다.
 

각 상담부스에는 참여 대학 입학관계자들이 배치돼 대학별로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단국대 13개 단과대학 관계자가 참여해 학과 및 전공별 안내와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인 단국대 입학처장은 "고교생들이 각 대학들의 입시 특징, 대학별 특성화 학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담 문의는 단국대학교 입학처 입학사정관팀(031-8005-296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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