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용민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가 연이틀 기분좋은 일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남.


 지난 4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눴던 박 대통령과 이 지사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함께 참석.


 충북도가 지난해 통합방위 평가 결과 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돼 이 지사는 이날 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표창장을 받기도.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득표율 2% 차이로 힘겹게 승리한 이 지사는 당선 후 선거 과정에서 가장 무서웠던 존재로 박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후 통합청주시 출범식 등 기분 좋은 자리서 재회.
 

 관가에선 "수도권 규제완화 등 할 얘기가 많은 이 지사가 대통령을 자주 뵙는 건 어찌됐든 좋은 일 아니냐"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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