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도발과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는 종합비상대책훈련인 을지연습이 충북 1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11개 시군과 유관기관의 전시 대응 훈련 등이 실시된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태세 확립과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했다.
최근 북한의 지뢰 도발 등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비상대책훈련인 을지연습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점검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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