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동 사회복지사 한명화씨

▲한명화 씨.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사회복지사 한명화씨(사진)는 얼마 전 시장실로부터 감사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지난 6일 현충일 한 민원인에게서 수급자 증명서가 꼭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 출근하여 업무를 처리줬다.

이 민원인은 사망한 수급자의 조카로 다음날 다른 지역에서 화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날인 6일 꼭 수급자 증명서가 필요했던 것이다.

한명화씨는 전화를 받자마자 사무실에 나와 친절하게 민원을 해결해주었다. 한명화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토록 큰 칭찬과 격려를 받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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